2008년 과거 차트로 현재 주식 시장 비교 분석

1. 나스닥 차트 분석

2. S&P 500 차트 분석

3. 다우지수 차트 분석

 

 

요즘 증시의 하락으로 뉴스나 경제 관련 기사들을 보면, 베어마켓이라는 단어가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.

 

베어마켓이란 무엇일까요?
곰을 나타내는 'Bear'로
연고점에서 20% 이상 하락한 경우에,
"베어마켓 진입"이라고 사용됩니다.

우리가 좋아하는 상승장은 뭐라고 말할까요?
상승장은 황소를 연상시켜 20% 이상 상승한 상승장을
"불마켓(Bull Market)" 혹은 "불장"이라고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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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역대급의 하락을 보여주며, 많은 분들이 주식을 사고 있습니다.

제가 볼 때는 아직 더 하락할 것 같은데요.

그래서 한번 과거 차트를 한번 가지고 왔는데요.

개인적인 분석이라

다른 트레이더 분들과도 많이 다를 수 있어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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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나스닥

나스닥 차트 

먼저 나스닥을 보면,

2007년 10월 3일 고점을 찍고 이후 2008년 3월경,

약 150일 만에 베어마켓으로 들어갔는데요.

 

2007년의 최고점과 2009년 최저점의 갭은 -56.6% 정도입니다.

최고점에서 최저점으로 가기까지 대략 490여 일의 하락장을 겪었습니다.

 

또한 2007년 10월의 최고점을 탈환하기까지 

2011년 4월 약 5년 6개월 정도인 약 1200일이 걸렸습니다.

 

이후 회복하며 꾸준히 우상향 하였는데요.

2018년 10월 경 고점 대비 -24% 가 되며 다시 베어마켓에 진입하였나 싶었지만,

다시 반등하여 최근 고점을 갱신하며 불마켓을 보여주었습니다.

다시 고점 탈환까지 약 230일 정도

 

현재 2020년 3월 초, 고점에서 20일 만에 베어마켓 진입.

현재 고점 대비 약 -29%대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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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S&P 500

S&P 500 차트

마찬가지로 2007년 10월 고점을 찍고 2008년 3월

대략 150여 일 만에 베어마켓 진입

 

최고점에서 2009년 3월 최저점까지

약 510여 일 동안 -57.5% 대의 하락을 했는데요.

 

2007년 최고점에서 다시 고점 탈환하기까지

 2013년 4월까지 약 2000일이 걸렸습니다.

 

2011년 5월 고점 ~ 10월까지 약 154일 베어마켓 진입이 있었지만,

반등하며 고점 갱신까지 다시 300일

 

2020년 3월 초, 고점에서 20일 만에 베어마켓 진입.

현재 고점 대비 하락폭은 -29.6% 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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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다우존스 지수

다우존스 지수

다우지수도 마찬가지로 2007년 10월 고점 직후

2008년 6월 경 약 250일 뒤 베어마켓 진입.

 

2009년 3월 -54.3% 대의 하락까지 약 518일

또 2013년 고점 재갱신까지 약 1970여 일이 소요되었습니다.

 

최근 2018년 10월 3일 최고점부터 조정, 12월 24일까지 약 60일간 (-19.63%) 조정,

베어마켓 직전 반등하였으며,

다시 고점 탈환까지 약 240일 정도 소요되었습니다.

 

최근 2020년 2월,

약 28일 만에 베어마켓 진입.

현재까지 하락폭은 -31%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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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를 토대로 간단히 요약하자면,

고점 대비 20% 이상 하락 시 : 베어마켓 진입

 

① 약세장 진입 평균 500여 일 정도 지속 (16개월 정도)

② 최근 2008년 금융 위기는 2007년 10월 경 최고점, 

최고점에서 베어마켓까지 평균 190일 소요

 

③ 최고점 대비 최저점은 평균 500일 만에 약 -56% 정도

 

④ 이후 전고점 탈환까지 1200일~2000일 정도 소요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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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전의 베어마켓 진입과 비교해본 결과,

이번 2020년 하락장은 전고점 대비 약 20일 만으로 역대 가장 빨리 베어마켓에 진입한 것이 특징인데요.

 

이전과는 비교하기, 예측하기 힘든 상황인 것 같습니다.

 

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저리 긴 하락장도 있었으니

빠른 반등이나 회복보다는 항상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시며 피해를 줄이는 방법을 찾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.

 

수익을 보는 것보다 지키는 것이 중요한,

현금을 쥐고 있는 것이 좋을 시기로 보입니다.